용인 ㅣ 한옥카페 ㅣ 카페서천

안녕하세요 656의 카페 탐방입니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경희대 국제 캠퍼스 근처에
위치한 카페 서천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카페 서천이에요 처음에는 주차하고 나서도
여기가 맞겠지..? 하면서 찾았답니다 ㅎㅎ
주차장쪽이 뒷문이여서 그랬던거 같아요!

들어가면서 보이는 장독대!
너무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더라구요!!
카페에서 장독대를 다 보다니 허허

문앞에 있는 안내판인데 카페 서천은 카페쪽
말고도 주차장쪽 야외에 또 테라스가 있어서
테라스 이용 안내에 대한 안내판이 있어요

서천의 메뉴는 커피류와 음료 그리고 티로
구성되어있구요 커피류는 원두를 선택 가능해요
원두 1은 카페인이 있는 원두이고 4가지 원두를
블렌딩 해놓은 원두이구요
원두 2는 디카페인 원두로 콜롬비아 원두로만
이루어진 조합의 원두 타입이에요
원두 산지 공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좋은 점인거 같아요 ㅎㅎ

카페 서천은 매장이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주문을 하고 내부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본채와 본채 바로 옆에 별채가 하나 더 있고
야외 공간까지 다양한 공간을 각자의 선호도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곳이구요 그중에서
본채는 노키즈존으로 운영중입니다!

디저트는 쇼케이스에 진열되어있고
팔미에와 케익 4종류가 있었구요
블랙세사미는 생소한 케익이라 여쭤봤더니
흑임자를 생각하시면 된다고 하셨어요 ㅎㅎ
그 외에는 당큰케이크, 치즈케이크,얼그레이케이크 등
나름 친숙한 이름들의 메뉴들이였습니다!

본채 사진이에요 한옥을 개조한 카페라고 들었는데
느낌은 옛날집안에 여러가지 인테리어가
어우러지는 느낌이였어요 각자 다른 느낌을 내지만
그렇다고 다른곳 같지는 않는 느낌이였어요!

본채 후문 쪽에 있는 자리들이에요
방문했던 날은 아직 추위가 오기 전이라서
이용하기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래 앉아 있으면
추울거 같아서 본채를 이용했어요 ㅎㅎ
날씨만 따라준다면 바깥쪽 자리도 좋을거 같아요!

본채와 별채 사이에도 자리가 있었어요
바로 옆이 아파트랑 도로라서 언벨런스한 느낌은
있었지만 여기도 정말 예뻤어요 ㅎㅎ
콘크리트 벽돌로 만든 자리가 인상적인 공간이였습니다

둘러보다가 발견했는데 여기가 평상 바로 옆이
정문이더라구요 !!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문을 보고 찾으시면 될거 같아요!

별관 사진입니다 별관은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공간이였어요 쿠션도 푹신한 것들로
구비가 되어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몰라요
넓지는 않았지만 중간 중간 거리두기
안내가 되어있어서 자리는 넓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는 야외 테라스인데요!
야외테라스는 햇빛 때문이기도 한데
동영상으로 보는게 더 보기 좋았어서
영상으로 올렸습니다 이용할 공간도 많고
햇빛 가림막도 있어서 이용하기 좋아 보였어요!

치즈케이크 6.0
비엔나커피 6.0
아메리카노(원두2) 4.8

(디카페인 추가 0.3)

 

치즈케이크는 특별한건 없는 평범하면서
무난한 치즈케이크였어요
이날은 새로운것 보다는 알고있는 맛으로 먹으려고
주문한거여서 성공적이였습니다 ㅎㅎ

비엔나커피는 메뉴판쪽에 설명과 같이
크림과 섞어서 마시지 않는 커피인데요
크림 위에 파우더가 뿌려져 있지만
파우더의 맛과 향이 강하지 않았어서
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커피도 맛있었고 크림도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두2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인데요
저는 산미가 있는것도 좋아하지만 콜롬비아
원두처럼 단맛이 베이스인 원두도 좋아해서
콜롬비아 원두로만 블렌딩한 원두를
기대했는데 맛있더라구요 ㅎㅎ 약간의 산미와
입에 머무는 단맛이 좋았던 아메리카노였습니다!

오늘의 카페 서천의 리뷰였습니다
카페가 각기 다른 느낌의 공간들이 많아서
소개하려다 보니 글도 길어지고 사진도 너무
많아서 내용이 너무 길어져버렸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디카페인 커피가 맛있어서
좋았고 인테리어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보니 취향따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던 곳 같습니다

오늘의 리뷰였구요 맛있는 저녁 챙겨드시고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카페서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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