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ㅣ 이동저수지 ㅣ 로스가든카페앤비노

안녕하세요 656의 카페 탐방입니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안성 양성면에 위치한
배우 노주현님의 카페로 알려져 있는
로스가든 카페 엔비노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저수지를 끼고 있는 카페 엔비노에요
저는 카페 사진부터 보여드렸지만 여기에
들어오기전에 로스가든 식당과 배우 노주현님이
생활하시는 주택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번 방문했는데 노주현님이 계신건 처음 봤어요
티비에서만 보시던 분이 눈앞에 계시니 반가웠지만
편히 쉬시는 공간이라 못본척 하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엔비노의 운영시간이에요 365일 휴일 없이
운영하고 있고 운영타임은 긴편은 아니랍니다!

내부는 밖이 잘 보이는 구조구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공간이에요 여름이나 봄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홀도 꽉차는데
날이 추워지니까 한산했어요 아무래도
내부보다는 야외가 메인이여서 그런 영향도
큰거 같았어요!

올 때마다 적응이 안되는 가격들…ㅎㅎ
개인적으로는 전 항상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요
사실 저도 그렇지만 여기는 커피만 보고 오는
곳이라기 보다는 야외 공간의 경치와 분위기를
즐기거나 혼자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라
가장 무난한 아메리카노가 좋을거 같아요

원두도 판매하는데 포장에는 원두 타입이나
산지가 적혀 있지 않아서 구매하실 때는
직원분과 충분히 대화하시고 구매하는게 좋아보여요

디저트는 생각보더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디저트도 가격이 비싼 편인데요 디저트중
케이크종류는 비싼편이긴해도 고민 해볼거 같은데
마카롱이나 머핀은 리뷰라 아니였으면
굳이 먹지는 않을 퀄리티와 가격이였습니다

비싼 가격과 좋지 않은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인 야외공간이에요
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이 이곳의 가장 보기 좋은
시즌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탁트인 경치와
잔잔한 물결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답니다
그래도 여러분은 여기 한번쯤 가보시게 된다면
녹색풀들이 가득한 계절에 다녀오시면
더 좋다고 느낄 수 있을거 같아서 조금 더
기다리는걸 저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유크림 카스테라 7.0
아메리카노(ICE) 7.5
크림바닐라라떼(ICE) 9.5

정리하고 보니까 금액이 엄청 쌔긴 했네요 허허
우유크림 카스테라는 많이들 드셔보셨겠지만
별다방 생크림 카스테라 맛이였어요

아메리카노는 특별한 특징이 있는 맛은
아니였고 평범한 다크로스팅에 가까운
원두로 추출한 맛이였구요!

크림바닐라라떼는 사진에 보이는데요
밑에 시럽이 가라앉아 있어서 잘 섞어서 드셔야해요!
가라앉은 시럽을 섞지 않으면 바닐라 맛과
달달함이 많이 안느껴져요!
시럽을 샷이랑 바로 섞지 않아서 그런듯해 보였습니다
따로 안내를 안해주셔서 아쉬웠는데
가시게 된다면 확인하고 드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엔비노의 리뷰였구요!
여기는 개인적으로 한번씩 가는 곳인데
카페라서나 메뉴들이 괜찮다기 보다는
이곳만의 분위기와 경치를 공유하고 싶었답니다

그럼 맛있는 저녁 챙겨 드시구요
저는 다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로스가든 카페 엔비노 위치>

<이전 글>
2021.12.13 - [용인/서천동] - 서천